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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여행TIP] 마더 테레사 하우스 봉사활동
작성자 (ip:)
  • 작성일 20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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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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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팁 : 마더 테레사 하우스 봉사활동 

본 컨텐츠는 Choi SM님께서 "INDIA by 부산마담" 사이트로 2003년에 제공해 주신 내용입니다.

*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 - 숙소 , 비용

콜카타에 도착...서더 스트리트, 여행자 거리로 가자
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들의 밀집 지역이 서더 스트리트에서 적당한 숙소를 고르자
마리아 게스트 하우스,파라곤 게스트하우스, 센터포인트 게스트 하우스에는 한국인,일본인 투숙객이 많다
저렴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도미토리를 이용하게 되는데 침대당 60~75루피 정도이다
장기 투숙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여행자들이 많으므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의 모든 숙소비용, 식사비용은 여행자의 몫이다.
 

* 오리엔테이션과 봉사자 등록

마더 테레사 하우스에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네 군데가 있다
장애인을 위한 곳, 여성을 위한곳, 아이를 위한 곳, 마지막으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집이다
매주 목요일은 돌아가신 테레사 수녀님의 의견으로 봉사가 쉬는 날 !!

마더하우스에 오후 3시까지 가면 봉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수 있다
마더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과 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수기엔 한국분들도 무척 많이 계신 탓인지.. 겨울에 갔을 때엔 한국분이
설명해주셔서 편하고 좋았다..

봉사자 등록 차례....
작은 종이를 나눠주는데 이름,여권번호, 한국주소, 콜카타에 머무는 기간을 적어 제출하게 된다
단기봉사인지 장기봉사인지도 구별하게 되는데 장기 봉사자의 경우 따로 명찰을 만들어 상황판에 어디서 봉사
활동을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 어느 곳에 일손이 부족한지 파악하기가 편리하니까^^
장기봉사자의 경우 한국에서 오는 소포나 편지를 마더하우스로 안전하게 받아 볼 수도 있다 (수녀님들도 권장..)

오리엔테이션이 필수는 아니다 봉사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봉사활동 자체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장기 봉사자들이 투숙하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다른 여행자를 만나 바로 봉사장소로 오는 분들도 많다

어느곳에서 봉사 활동을 할 것 인지를 정하고 나면 수녀님과 아주 짧은 시간 면담을 갖는다
수녀님께서 봉사자등록증서와 '기적의 메달'을 손수 자신의 입에 맞추신 뒤에 봉사자에게 주게 된다
저도 그거 받으면서 얼마나 떨려했던지..^^ 자~ 이제 모든 오리엔테이션과 봉사자 등록이 끝!!
다음날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면 된다.
 

* 봉사활동의 시작

봉사자 등록을 마친 다음날 아침 바로 봉사장소로 가게 되는데 늦어도 오전 8시까지는 도착해야한다
그 때부터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때문 ^^

대부분의 봉사자들은 마더하우스에 모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봉사장소로 가는데 미사를 드릴 경우에는
오전 5시 50분까지, 미사를 드리지 않는 경우에는 오전 6시 50분까지 도착해야한다
미사가 시작되면서부터 끝날때까지 출입문은 잠궈 놓는데 이를 유념하자 !!
이른 아침 마더하우스에 모인 봉사자들에겐 아침식사로 짜이와 바나나, 빵을 나눠준다
아침식사후 잠깐의 담소를 나누다가 보통 7시반 전후로 버스를 이용해 봉사 장소로 간다.
 

* 봉사활동의 과정 

봉사 장소에 다라 오전봉사와 오후봉사로 나뉘어 지는데 오리엔테이션때 확인 가능하다
제가 간 곳은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집이었는데.. 통칭 깔리가트라고 불리며 바로 옆에 깔리사원이 있는 곳
깔리가트의 경우 오전봉사는 12시쯤 끝나고 오후봉사는 오후 3시~6시에 이뤄지며 오후봉사는 선택사항이다
오전 봉사의 경우 8시에 시작, 10시 반쯤 간식시간, 11시반쯤 정리를 하게 된다
결국 그리 많은 시간을 일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아침식사와 간식이 부답스럽기도 하다...;;
 

* Choi SM님이 말씀하시는 마더하우스 봉사활동이 좋은 이유...

마더하우스가 좋은 이유는.. 봉사의 보람도 크겠지만.. (솔직히 봉사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그리
힘들거나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그곳에서 같이 일하면서 만나는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큰 기쁨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 역시 이번 여행에서도 캘커타가 마지막 여행지로 들어가 있습니다.(Choi SM님은 2004년 겨울 여행을 준비중..)
어쩜 한달 또는 두달 정도 마더하우스에 있을 수도 있겠네요.. 깔리가트가 그중에서 조금 육체적으로 힘든 곳인데..
그래서인지 그곳이 가장 일손이 부족하답니다.
봉사활동 중에 설사를 하실 수도 있으니까.. 약은 종류대로 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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