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맥주] Kingfisher-킹피셔
더운 여름날 땀 뻘뻘 흘리며 기어코 계획한 방문지 다 돌아보고 나면 힘 쭉 빠지죠? ㅋㅋ 이젠 힘도 들고 지치기도 하고 바쁜 여행보다는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다보니 좀 덜합니다만 처음 인도여행을 시작했을때만 하도 죽자고 덤볐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7년전이네요. 열심히 다니신 분들도, 여유롭게 다니신 분들도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나실텐데요.
인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는 맥주! 킹피셔 입니다.
킹피셔가 뭐냐고요? 직역하면 왕물고기? ㅋㅋ 아니구요. 아래 맥주병에 보면 파랑색 물총새 보이죠? 그 물총새의 영명이 킹피셔랍니다.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맛은 다르겠지만 뽀글뽀글 탄산에 맥주향기만으로도 시원한 하루 마무리로는 괜찮을 것 같은데요. 가격은 각 주마다 세금 정책에 따라 다 다르구요. 저렴하게는 35루피부터 비싼 곳은 95루피까지 (주류점에서 직접 구입할때) 레스토랑이나 바에서는 60루피부터 150루피까지 다 다릅니다.
▼ <2005년 1월, 인도 뭄바이, 엘레판타섬> - 작은 식당에서 당시 80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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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4월 인도 안다만, 완도르> -Sanctuary 게스트하우스 당시 150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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