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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여행TIP] 지구인 6명중 1명이 인도인!!!
작성자 (ip:)
  • 작성일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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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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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여행 TIP] 지구인 6명중 1명이 인도인!!!
 

India's Population 2012

Current Population of India in 2012

1,220,200,000 (1.22 billion)

Total Male Population in India

628,800,000 (628.8 million)

Total Female Population in India

591,400,000 (591.4 million)

Sex Ratio

940 females per 1,000 males

Age structure

0 to 25 years

50% of India's current population

Currently, there are about 51 births in India in a minute.

India's Population in 2011

1.21 billion

India's Population in 2001

1.02 billion

Population of India in 1947

350 million


이 포스트는 인도여행 팁이라기 보다..... 여행중 실감하게 되는 인도 인구 파워에 대한 통계와 미스캉의 짧은 생각이다.

2012년 인도의 총인구는 12억2천만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인구의 17.31%가 인도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즉 지구상에서 6명중 1명은 인도인이라는 의미다.
2030년 경에는 인도 인구가 중국 인구를 추월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도 총인구의 50%가 25세 이하의 젊은 인구라고 볼때 인도의 경쟁력은 더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5세 이하를 기준으로 하면 인도의 65%나 된다. 경제활동에 필요한 인구를 가득 충전하고 있다는 뜻이다.
인도의 출산율은 여성1인당 2.72명이고, 매해 인도 1000명당 22.22명이 태어나고, 1000명당 6.4명이 사망하고 있는 추세이다.
1분마다 인도 곳곳에서는 약 51명의 아기들이 태어나고 있으니....
영아사망률 3%를 감안하더라도 인구는 앞으로도 계속~늘어날 것이다.

지역별 인구는 우타르프라데쉬> 마하라쉬트라> 비하르> 웨스트벵갈> 안드라프라데쉬> 마드야프라데쉬> 타밀나두>
라자스탄> 카르나타카> 구자라트의 순이고
인구 밀도는 비하르 > 웨스트벵갈> 케랄라> 우타르프라데쉬> 하르야나 순이다.
인도밀도 순위는 Union Territory (영연방 직할령)을 제외한 순서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우타르프레데쉬 주의 경우 브라질의 총인구수와 맞먹는다고 하니; 인도의 인구파워는 상상 그 이상이다.

인도 인구증가가 빠르게 지속되는 이유는 가난, 문맹, 다산, 평균수명의 연장을 비롯, 네팔이나 방글레데시에서 들어오는
인구 유입도 한 몫하고 있다. 사실 인도는 1952년에 세계 최초로 가족계획을 도입했던 나라이다.
피임약이나 피임도구의 사용이 세배 이상 증가했고 출산율은 절반으로 낮아졌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던 해를 기준으로 인도 총인구는 거의 세배로 증가했다.

인도 인구총조사 결과를 보다보면 슬픈 사실이 눈에 띄는데....바로 식자율이다.
식자율(문맹율의 반대!!)은 남성이 76%, 여성이 54% 정도로 교육받지 못하는 여성이 상당하는 것을 보여준다. 슬픈일이다.
지역별로 보자면,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케랄라가 91%, 그 다음이 동북부의 미조람 89%, 락샤드윕 87%를 잇고 있다.


남인도 여행을 하다보면 특히 께랄라 지역의 여성파워가 얼마나 강한지를 느낄 수 있다.
정치계에도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사회위치도 남성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인도 총 여성인구 54%만이 문자를 읽고 쓸줄 안다는 결과치인데, 남인도의 (특히 께랄라)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중북부인도 여성들의 최소 절반 이상이 문맹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
뿌리깊은 남아선호 사상이 박혀있는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여아 출산율이 낮기도 하지만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밥하고 빨래하고 소나 키우다 어린나이에 시집가고, 아이를 낳고 .....이러한 슬픈 일생이 반복되고 있다.

인도의 강력한 인구파워는 과정이 어떠하든 분명 인도를 세계1위의 강대국으로 발전시킬 것임은 확실해보인다.
그러나 모래성이 아닌 튼튼한 요새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 특히 여성의 교육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몇몇 엘리트 상위계층이 이끌어가는 현재의 인도성장모습이 어찌보면 우리네와 다를바 없음에 또 한번 슬퍼지기도 한다.
높은 교육율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이나 높은 실업률이 우리나라의 양면이니; (우리나라는 성장중이지도 않지;)
인도가 차근차근 교육과 복지에 신경쓰며 발전해나간다면,
언젠가 우리가 인도에 가서 아야(가정부)를 할 지도 모를일이다. 필리핀이 그러했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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