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Kang 은 첫 인도여행후 100일만에 인도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뭄바이 공항에서 아웃할 때만 해도 다시는 인도에 오지 않겠다고 부득부득 이를 갈았지만 인디아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꽤 강력했고 평범했던 제 인생에 신선한 충격이었던 인도로 결국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함피는 정말 작은 시골마을이었습니다. 맹과 미스캉이 묵은 숙소는 욕실이 딸려 있고 공동 테라스가 있는 2층이었는데 (물론 내부는 열악합니다;;) 1박에 60루피였거든요. 공동욕실을 사용할 경우 1박에 40루피 였으니..... 지금은 정말 함피가 배낭여행자들에게 아주아주 유명해져서 숙박비가 보통 5~10배는 올랐다고 하더군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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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8월, 함피 망고트리의 탈리 저렇게 한상 가득 받고도 30루피!! 망고트리는 찾아가는 길이 조금 멀어서 그렇지 풍경도 멋지고 음식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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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8월, 함피 망고트리에 광녀 출현!! 망고트리 일하는 분이 꽃을 한송이 주셨습니다. 머리에 꽂고 잠시 광녀 놀이에 심취했더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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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8월, 함피 망고트리에는 그네도 있어요 아슬아슬한 내츄럴 그네가 있습니다. 커다란 망고 나무에 밧줄을 매어 만든 그네는 안전장치는 물론 없습니다. ㅋㅋ 뒤쪽으로는 아찔한 풍경이 펼쳐져 있어서 스릴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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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하여 스캔했더니 화질이 영~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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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저것이 레알 인도탈리란 말이죠? 움...맛있겠다
올겨울 인도여행 계획중인데 꼭 레알 탈리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