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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여행TIP] 말라리아(Malaria)
작성자 (ip:)
  • 작성일 20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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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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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팁 : 말라리아(Malaria)  

* 말라리아(Malaria) 란??
학질모기(Anopheles mosquito)에 물려서 감염되는 원충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연간 4억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2백만명이 목숨을 잃는 무서운 질환이다.
말라리아 병원체는 원충이며 포자충류에 속하고 병원소는 말라리아 원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전파는 Anopheles모기로 원충을 탈피,운반,신숙주에 침투등 여러 가지 작용을 한다
흡혈로 모기의 위에 들어간 생식모체는 포자낭을 형성하고 이것이 12-14일후에는 다수의 포자가 된다
이것들이 모기의 타액선에 들어가 사람을 흡혈 할때 침입한다, 모기는 죽을때까지 전염시키는 위력을 발휘한
다.
 

* 말라리아 예방법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한다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가는 경우 체류기간에 상관없이 예방약을 복용한다.
예방약은 여행 출발 1-2주전에 시작하고, 부작용 발생여부를 확인한다.
말라리아 유행지역에서 귀국한 후에도 4주간 복용한다.
예방약을 복용하여도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여행중이거나 귀국 후 2달 이내에 열이 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 말라리아 예방약
보건소나 내과 에 가면 말라리아 약 라리암(메플로퀸)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말라리아약의 복용법은
여행시작 1주 전부터 복용하기 시작, 여행종료 4주후까지 복용하는 것
그러니까 4주 (한달) 여행 계획이면 총 9주분의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1주일에 한알씩 먹는 거궁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있다 .  말라리아약이 간에 부담을 많이준다고 하더군
여행자들에겐 좀 안타깝쥐~ 피로가 빨리 쌓이니까 괜히 나른해지고 가끔 구토도 나구
부산마담은 장기여행이라고 무조건 많이 달라고 했는데 의사샘이 안된다고 8주분만 주시더라
근데...나는 부작용이 넘 심해서 4알 먹고 말았더랬다 ㅋㅋ
말라리아가 걱정되면 꼭 복용법을 지키고 가능하면 모기에게 안물리도록 조심하는게 좋당
 

* 말라리아 증세
말라리아는 모기가 물어서 전파힌다. 일단 감염이 되면 증상은 독감처럼 시작한다.
두통, 피로감, 식욕부진, 미열로 시작하여
오한과 고열(39~41도)이 발생하고, 심한 고열이 2∼3시간 지속된 후
전신에 땀이 심하게 난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
악성 말라리아의 경우 황달, 혈액응고장애, 쇼크, 혼수 등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수도 있다.
따라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 중이거나 귀국 후 2개월 이내에 열이 나면 일단 말라리아를 의심하여야 한다.
 

* 부산마담이 겪은 여행친구의 말라리아
2007~2008년 인도/네팔 여행을 함께한 동반자가 아그라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되었었다.
막 우기가 끝난 9월이었고, 유난히 더운 아그라에는 모기가 극성이었다.
바로 병원으로 가자고 제안했지만 그는 몸살감기로 생각하여 진찰을 미루었다 ㅠ.ㅠ
식욕이 없길래 게스트하우스 주방을 빌려 죽을 끓이고, 밤새 물수건을 갈아주며 지켜보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아그라의 날씨와 환경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서 조용한 오르차에 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오르차에서도 여전히 그는 죽은 물론 물조차 넘기기 힘들어했고 결국 병원(아주 작은 의원이었다 ;)으로
억지로 억지로 데려가서 검사를 했는데 말라리아 인 것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검사비는 150루피
약을 처방받아 (3일분에 100루피 조금 넘는 약값!) 꼬박꼬박 복용했고, 이틀 후에는 바깥 나들이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되었다. 휴.....어찌나 마음 졸이며 지켜봤던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카주라호로 차를 대절하여(오래된 인도인 벗이 기꺼이 차를 발려주었다 감사_()_ ) 이동했고
며칠 후 다시 혈액검사를 통해 말라리아에서 해방되었다!

배낭여행자들이여 명심하라!!!
*** 아프면 절대 참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 갈것!
*** 배낭여행자들은 주머니 사정 때문에 약으로 대신 해결하려는 습성은 반드시 버릴 것!
*** 의사 왕진 보다는 국립병원이나 규모가 큰 병원으로 바로 갈 것!
*** 아플땐 미안하더라도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
*** 생각보다 인도의 의술은 띄어난 편이다. 특히 풍토병은 여행국 안에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치료
일단 고열이 나고 말라리아가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자가치료로 복용할 수 있는 약(판시다, 한번에 3알 복용)이 있으나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없을 때 임시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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