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안다만-포트블레어] 남인도 여행할땐 역시 님부빠니!!
안다만 포트블레어 항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더운 날씨에 여행할땐 많이 지치죠 ㅠ.ㅠ 수분과 미네랄, 비타민을 한번에!! 님부빠니~~~되겠습니다. 신선한 레몬즙(반 뚝 갈라 쭉~ 수제 주스를 이용합니다.) 에 설탕이나 소금을 섞어 마시는 것으로 인도 사람들에게는 더운 날 마시는 건강음료와도 같습니다. 처음에는 소금을 넣은 님부빠니를 마시고 니글니글 찝찌름한 맛 때문에 뱉어내기도 하였으나 자꾸 마시다 보면, 아~ 이래서 님부빠니를 마시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지치고 힘든 뜨거운 날씨의 여행 중에는 하루에 한번 쯤 님부빠니로 목도 축이고 비타민도 듬뿍 듬뿍 섭취하세요!!
단! 여기 이용되는 물이 일명 로컬워터라고 하는 가벼운 정제를 마친 물이므로 장이 민감한 우리는 우리가 소지하고 있는 미네랄워터를 내어 주며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라임 향이 좋아 벌들이 많이도 날아들었네요. 아~ 그리운 안다만!
▼ <2007년 3월 인도 안다만, 포트블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