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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네팔] 네팔 포카라 : 야미야미~포카라 스테이크 하우스
작성자 (ip:)
  • 작성일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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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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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포카라] 야미야미~포카라 스테이크 하우스

네팔 역시 힌두교도들이 많은 나라이고 인도 인접국이긴 하지만
인도의 힌두교도들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소고기를 먹는 다는 것이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 중에 인도에서는 절대로 소를 먹지 않는다, 힌두교도들은 소를 먹지 않는다 인데요.
힌두교도들은 흰 암소를 어머니로 생각하며 숭배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도 인구의 80%가 힌두교도 이므로 거의 대부분의 인도인들이 소고기를 먹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힌두교도라 할지라도 가난한 이들에게는 소 역시 식량이 될 수 도 있기에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구요.
특히 네팔에서는 힌두교도라 할지라도 소고기를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적답니다.
아무래도 외래 종교나 문화, 자연환경와 생활 습관에 의한 문화가 아닐까 싶어요.
트레킹 때문에 찾는 무수히 많은 서양여행자들의 식문화도 영향을 미쳤을 테구요.

네팔에 가면 가장 놀라는 것이 수 많은 "스테이크하우스" 들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스테이크용 고급 소고기들은 인도에서 수입된다는 사실입니다.!!
올드델리의 사다르바자르라는 곳에 가면 소 도축장과 소고기를 파는 정육점이 있어요.
대부분 돼지고기는 먹지 않지만 소고기를 좋아라하는 무슬림들이 운영하는 곳이지요.
식용으로 길러진 소들만 소고기로 유통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인도 소고기 맛은 ㅋㅋ 짱입니다!!
 

▼ 2007년 5월 포카라의 "포카라 스테이크 하우스"
  
다양한 스테이크 : 정말 많은 종류의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네팔루피로 200~400루피 정도에요. (1NRS=약 16원)
                        MissKang은 포카라에서 유유자적하며 2007년 5월에 약 3주간 머물렀는데요.
                              여러 가지 스테이크들을 맛보는 재미에 푹~ 빠졌었답니다.

                              할락촉이라고 불리는 레이크 사이드 제일 위쪽 버스정류장 앞에 있어요.






▼ 2007년 5월 포카라  "포카라 스테이크 하우스"

  
시원한 맥주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요. 대부분이 수입 맥주인데요. 쌉싸름한 칼스버그 좋았어요^^



▼ 2007년 5월 포카라  "포카라 스테이크 하우스"

  
친절한 직원들 : 네팔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한 편인데요.
                      시내버스 안에서 만난 '던'이라는 청년이 포카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일한대요.
                           주머니에서 쿠폰을 몇장 꺼내 주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던은 한없이 맑고 순수한 청년인데, 겨울에 다시 갔더니 일을 그만 두었답니다 ;;
                           아래 사진은 매니저이신 '캡틴'인데요. 어찌나 친절하신지....
                           겨울 시즌에는 트렉킹 가이드로 일하신대요. 겨울에 갔을 때 이분도 못뵈었어요.


Copyright(c)2011 by 부산마담 Kang Ji-hy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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