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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1년 아잔타석굴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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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ang 이 처음으로 인도배낭여행을 떠난 날이 정확히 2001년 2월2일입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날만큼 아찔하고도 신선한 멋진 여행이었답니다.

 

바라나시에서 아우랑가바드까지는 참으로 멀고도 험한 길이었습니다.
인도 열차가 거미줄처럼 이리저리 잘 연결된다기에 기차역 가서 당장 바라나시-아우랑가바드 표를 내놓으라했습니다.
관광안내소 아저씨가 안된답니다. 왜 안되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따져물었습니다.
알고보니 아우랑가바드는 워낙 작은 역이라 연결편이 좋지 않은 간이노선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라나시-사트나 기차연결 후 사트나-만마드 기차연결 후 만마드-아우랑가바드 버스이동...
아잔타석굴과 엘로라석굴을 보기위해 우리는 이리도 먼길을 달려왔습니다.
왜냐하면 역사책에 나오는 곳들이니까요 ㅎㅎ
 

 

▲ 아우랑가바드의 관광청에 들러 아잔타 당일투어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던 탓인지 로컬버스로 편도 3시간씩, 6시간을 달리면서 오기는 무서웠거든요.
    다행히도 관광청 프로그램은 저렴했고, 전용버스로 편히 다녀왔습니다.
    아잔타 석굴은 저리도 길어서 발바닥이 딱딱해졌답니다.ㅠ.ㅠ

 

 

 

▲ 그냥 지나칠 MissKang 이 아닙니다.
    우기때는 푸른 초목으로 둘러쌓여 더 아름답다고들 하던데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며 인증샷찍기에 바빴습니다.

 

* 필름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하여 스캔했더니 화질이 영~아닙니다*^^*

 

첨부파일 aja2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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