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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1년 다시 찾은 아그라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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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ang 은 첫 인도여행후 100일만에 인도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뭄바이 공항에서 아웃할 때만 해도 다시는 인도에 오지 않겠다고 부득부득 이를 갈았지만

인디아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꽤 강력했고
평범했던 제 인생에 신선한 충격이었던 인도로 결국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2001년 6월 말,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베프 '맹'양과 함께 델리로 날아갑니다.
100일만에 다시 찾은 인도는 여전히 분주했고 무더위가 이어져 여행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델리를 떠나 타지마할을 그토록 가고파하던 '맹'양과 함께 아그라로 떠났습니다.
 

▲ 다음 여행지는 푸쉬카르!! 아지메르행 기차표를 사러 아그라칸트 역에 들렀습니다. (결국 버스를 탔지만...)
   이 때 샨티롯지 앞에 항상 대기하시는 콜릭샤!!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아그라 방문은 수십회로 이어졌고 ㅠ.ㅠ 갈때마다 아저씨 덕분에 편하게 다녔습니다.
   물론 후~한 팁과 형식적인 쇼핑센터 방문으로 아저씨의 주머니가 두둑해졌죠. 공짜로 태워주시기도 했답니다.

 

 

▲ 지금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식당이 생겼지만,
    샨티롯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티벳탄 키친이라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머튼 커리가 정말 맛있었죠.
    첫 인도여행때 만났던 옆집 7남매는 여전히 귀여웠고, 카메라 앞에서 무척 신이나 했었답니다.

 

* 필름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하여 스캔했더니 화질이 영~아닙니다*^^*

 

첨부파일 agra20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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