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Kang 은 첫 인도여행후 100일만에 인도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뭄바이 공항에서 아웃할 때만 해도 다시는 인도에 오지 않겠다고 부득부득 이를 갈았지만 인디아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꽤 강력했고 평범했던 제 인생에 신선한 충격이었던 인도로 결국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우다이푸르에는 시티팰리스 박물관과 레이크팰리스 말고도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작디쉬 사원, 저녁이면 전통 라자스탄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는 바고르 키 하벨리, 네루 공원이 있는 파테사가르, 시녀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사헬리온 키 바리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몬순 팰리스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