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Kang 은 첫 인도여행후 100일만에 인도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뭄바이 공항에서 아웃할 때만 해도 다시는 인도에 오지 않겠다고 부득부득 이를 갈았지만 인디아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꽤 강력했고 평범했던 제 인생에 신선한 충격이었던 인도로 결국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아우랑가바드에서 방문할 수 있는 유적지는 아잔타 석굴과 엘로라 석굴 등 시외로 나가지 않아도 시내에도 얼마든지 많답니다. 이 날은 타지마할을 꼭 닮은 비비카 막바라와 물레방아 판차키를 방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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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7월 아우랑가바드, 비비카 막바라 무굴제국의 아우랑제브가 아우랑가바드로 천도 후, 왕조는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데요. 이 곳은 타지마할을 꼭 닮았지만 규모는 상당히 작은데 "가난한 타지마할" 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아우랑제브의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만든 무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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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7월 아우랑가바드, 판차키 순례자들을 위한 곡식을 빻았다는 물레방아 판차키 입니다. 6킬로미터 떨어진 강에서 물을 끓어왔다고 하는데요, 왕 맷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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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7월 아우랑가바드, 판차키 작은 저수지 (연못?)에는 잉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역시나 물고기밥을 파는 상인이 있고 ㅋㅋ 10루피치 구입하여 좍~좍~ 물고기 밥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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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하여 스캔했더니 화질이 영~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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