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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1년 첸나이 그리고 마말라푸람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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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ang 은 첫 인도여행후 100일만에 인도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뭄바이 공항에서 아웃할 때만 해도 다시는 인도에 오지 않겠다고 부득부득 이를 갈았지만

인디아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꽤 강력했고
평범했던 제 인생에 신선한 충격이었던 인도로 결국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마이소르는 까르나타카 주의 뱅갈로르에 이은 두 번째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기차들은 까르나타카의 메인인 뱅갈로르를 거쳐가기에 마이소르에서 바로 연결되는 기차는 많질 않습니다.
뱅갈로르로 3시간이면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고 거기서 갈아타면 되거든요.
다행히 다음 목적지인 첸나이까지는 마이소르발-첸나이행 기차가 있었어요. 아싸~!!

첸나이 센트럴 역에 도착한 우리는 당췌 방향을 잡질 못했습니다. 새벽 4시에 도착했으니...해도 뜨질 않았어요 ㅠ.ㅠ
헤매고 헤매다가 300루피에 수압이 아주 빵빵하고 침대로 3개나 있는 파크 호텔에 짐을 풀고
첸나이를 어케 다녀야하나...고민하던 중, 그냥 TTDC(타밀나두 주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데이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비용면으로 보나 시간으로 보나 그게 더 나을 것 같았답니다.
 

 

▲ 2001년 8월, 첸나이 마리나 해변
   첸나이 시티 투어는 대부분 인도인들 위주로 진행되었고, 외국인 입장료가 비싼 대부분의 유적지들은
   맹과 미스캉만 우두커니 출입구를 지킨채 멍~을 때리고 있었답니다. (비싸서 입장을 포기했어요 ㅠ.ㅠ)
   입장료 안내는 넓~~~은 마리나 해변에 도착했을 때는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단체관광이 늘 그렇듯, 30분안에 버스가 주차된 곳에서 저~~기 멀리 해변까지 갔다오라네요.
   앙....더 있고 싶은데....

 


▲ 2001년 8월, 첸나이 데이투어 중
    어느 사원인 것 같은데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와~코끼리다~!! 하는 것 외에는 기억이 없어요.
   아마도 카팔리슈와라르 템플이었던 듯 ;;


  ▲ 2001년 8월, 마말라푸람 해변사원
    첸나이 데이투어 다음날은 로컬버스를 타고 마말라푸람엘
    다녀왔습니다. 저기 보이는 해변사원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변사원(Shore Temple)입니다.
    2007년에 다시 방문했을 때 정말 놀랐어요.
    저때만 해도 울타리조차도 없었거든요.

 

* 필름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하여 스캔했더니 화질이 영~아닙니다*^^*

 

【 Copyright(c)2011 by 부산마담 Kang Ji-hye. All rights reserved.】 
 

첨부파일 maa2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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