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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1년 그녀들과 함께한 카주라호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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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ang 은 첫 인도여행후 100일만에 인도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뭄바이 공항에서 아웃할 때만 해도 다시는 인도에 오지 않겠다고 부득부득 이를 갈았지만

인디아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꽤 강력했고
평범했던 제 인생에 신선한 충격이었던 인도로 결국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마운트 아부에서 한달동안 실컷 먹고 푹 쉬다보니 정말 세월가는 줄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28시간을 달려 다시 복잡하고 시끄러운 델리로 돌아왔어요.
딸기양과 재회를 할 줄 알았는데, 카주라호에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델리의 여행자식당에서 만난 딸기의 친구 깡냉이양과 함께 딸기양과의 재회를 위해 카주라호로 달려갑니다.
 

 

   ▲ 2001년 10월, 카주라호
    다시 만난 딸기양과 자전거 하이킹을 하다가
    펌프를 만나 시원하게 세수를 해봅니다.
    펌프질은 생각보다 힘든데, 딸기양 화이팅!!
    카주라호에서의 짧은 만남을 마지막으로
    딸기양과 깡냉이양은 바라나시를 거쳐
    네팔로 향하고, 미스캉은 델리로 오는 길에
    잠시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 오르차에 들르게됩니다.
 

 

▲ 2001년 10월, 오르차
    친구들과 함께 지내다 혼자 떨어져서인지, 오르차에서는 외로움이 더했던 듯 합니다.
    조용하고 한가로운 작은 마을이라 걸어서 이곳 저곳을 다녀보았습니다.
    시골마을의 아이들은 너무나 순수하고 착했고, 어딜가나 아이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 필름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하여 스캔했더니 화질이 영~아닙니다*^^*

 

【 Copyright(c)2011 by 부산마담 Kang Ji-hye. All rights reserved.】 
 

 

 

첨부파일 hjr20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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