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Kang 의 두 번째 인도여행은 많은 여행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첫 두달간을 함께 했던 베프 맹, 79년 동갑내기 대찬 그녀들 딸기양과 깡냉이양 델리에서 우연히 만나 저를 공주처럼 예뻐해준 이화언니, 방글라데시와 남인도를 함께한 왕언니 그리고 인도 곳곳에서 만난 진~한 인연들 여행은 새로운 곳을 가보고 다양한 경험에도 의미가 있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어 더욱 값집니다.
낙타사파리는 하지 않았지만 사막의 황량한 그 느낌....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언니와 저는 우연히 만난 여행자들의 소개로 쿠리를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가이드북에 소개는 되어 있지만 상당히 적은 정보만 있어서 현지에서 더 알아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속으로 콧속으로 사막의 모래 바람을 맞으며 로컬버스로 3시간을 달려 쿠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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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인도여행 함 가볼라고 하는데
낙타타면 재미있을거 같아서요 ㅎㅎ
아직 2001년 사진 더 남았나요?
2010년까지 올리실려면 힘드시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