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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라나시 명물 '시원라씨'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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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ang은 지난 겨울 두달간 인도에서 지내다 왔습니다.
오랜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만들었답니다. 그립던 짜이도 마음껏 마셨구요^^


께끗하고 빠른 지하철이 있어 좋지만 사이클릭샤가 그립고,
쾌적한 커피숍에서 즐기는 에스프레소 보다는 길거리 짜이스톨에서 먹는 짜이가 좋고,
매너좋은 웨이터가 서빙하는 레스토랑보다는 허름한 다바에서의 탈리가 맛있고,
갠지스강을 빠르게 둘러볼 수 있는 모터보트 보다는 굳은 살 가득 손에 박힌 보트맨이 정겹고,
도톰하고 따뜻한 다운점퍼보다는 휘휘 아무렇게나 둘러덮은 숄이 더 따뜻한 건, 저만 그런걸까요?


우연히 발길 닿은 그 곳에서 영원한 나의 전생을 다시 살고 있는 느낌이라던 MissKang......
너무 이기적이지만, 인도의 발걸음이 너무 빨라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샨티샨티~


 


  
▲ 바라나시에서 제일(?!) 맛있다는 '시원라씨'

여행자들끼리 모이면 꼭 이런 얘기 나온다.

"바라나시에서 제일 라씨 맛있는 집, 델리에서 제일 맛있는 탈리, 인도에서 짜이 제일 맛있는데를 나는 알고 있다" 등등

그대도 배낭여행자라면, 이런 말을 할 때면 꼭 앞에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정말 맛있는..."이라고 해주길 바란다.

바라나시에서 제일 맛있는 라씨라면,

그대는 바라나시에서 몇군데의 라씨집에서 몇가지 종류의 몇잔이나 먹어 보았는지 ......

시원라씨....맛있었다.

하지만 나의 인도여행은 계속 될 예정이기에 가장/ 제일 / 최고로 맛있다는 단언은 지금 할 수 없다.^^


 


  ▲ 시원라씨의 '플레인라씨'

플레인라시 되시겠다. 커드 (요구르트 원액)와 설탕, 얼음을 잘 섞어 초벌구이한 진흙그릇에 담아

커드 상판에 응고되는 고소한 단백질 말라이와 드라이프룻, 피스타치오등의 견과류를 얹어 준다.

큰 사이즈 한잔이면 웬만한 여인네들에겐 한끼 식사 대용이 될 정도로 든든 (물론 나에겐 디저트일 뿐!!!)

 

【 Copyright(c)2012 by 부산마담 Kang Ji-hy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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