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게시판 상세
제목 구석구석 바라나시의 매력이....
작성자 (ip:)
평점 0점

MissKang은 지난 겨울 두달간 인도에서 지내다 왔습니다.
오랜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만들었답니다. 그립던 짜이도 마음껏 마셨구요^^


께끗하고 빠른 지하철이 있어 좋지만 사이클릭샤가 그립고,
쾌적한 커피숍에서 즐기는 에스프레소 보다는 길거리 짜이스톨에서 먹는 짜이가 좋고,
매너좋은 웨이터가 서빙하는 레스토랑보다는 허름한 다바에서의 탈리가 맛있고,
갠지스강을 빠르게 둘러볼 수 있는 모터보트 보다는 굳은 살 가득 손에 박힌 보트맨이 정겹고,
도톰하고 따뜻한 다운점퍼보다는 휘휘 아무렇게나 둘러덮은 숄이 더 따뜻한 건, 저만 그런걸까요?


우연히 발길 닿은 그 곳에서 영원한 나의 전생을 다시 살고 있는 느낌이라던 MissKang......
너무 이기적이지만, 인도의 발걸음이 너무 빨라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샨티샨티~


 


  
▲ 고운 빛깔로 염색중

고도울리아에서 촉 부근으로 걷다가 너무 복잡한 거리를 벗어나고 싶어서 발길 뻗은 골목길 풍경이다.

골목 입구 자그마한 염색공장에서 끊임없이 노란 치자빛 천들을 물들이고 있다.

성스러운 오렌지빛 망고빛 천들은 곱게곱게 누군가의 품에 안기겠지


 


  ▲ 촉 근처의 꽃시장

바라나시를 간 횟수가 적어도 스무회 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 이 꽃시장 처음 봤다.

동행한 바람님이 데리고 가주신 곳인데, 바라나시는 가트 근처 말고 조금만 벗어나도 엄청난 규모의

재래시장이 즐비하다 아주 활기차고 신나는 곳!!!

 

【 Copyright(c)2012 by 부산마담 Kang Ji-hye. All rights reserved.】 

미스인디아 / 인도항공 / 에어인디아 / 인도여행/ 인도배낭여행 / 인도 / 인도악세사리 / 파시미나 / 파쉬미나 / 인도귀걸이 / 인도목걸이 / 인도팔찌 / 뱅글 / 인도뱅글 / 인도 핸드메이드 / 인도숄/ 인도스카프 / 인도향/ 인도옷 / 알라딘바지 / 벨리댄스 / 밸리댄스 / 벨리댄스 악세사리 / 빈디 / 배꼽빈디 / 눈썹빈디 / 빈디세트 / 인도빈디 / 인도패션 / 인도패션전문 / 인도스타일 / 인도풍

첨부파일 2011-6.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장바구니 0